이번 검찰정상화에 대한 참여연대의 태도는 지금까지 참여연대가 주장해오던 방향과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시민단체의 활동방향도 교체되는 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카카오톡으로 해명을 바랐습니다만, 답변은 "보완 우선" "졸속진행 반대"였습니다. 이 답변으로 저는 참여연대의 활동이 저의 신념과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신념과 다른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에는 더 이상 회원으로 남아있을 수는 없습니다.

회원탈퇴를 신청하니 신속히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