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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 생리학적 경제 대공황

자유게시판
작성자
nsh
작성일
2022-04-22 22:04
조회
200

나는 코로나를 세계 자본주의의 일종의 대공황 상태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새로운 형태였다. 기존의 공황은 경제적인 성격으로 자본주의의 위기를 나타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란 생리학적 경제 대공황은 바이러스 형태로 인간을 공격했고, 자본주의를 위기에 몰아 놓았다.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또 하나의 인간을 제물로 삼고 있다. 그것은 전쟁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서방 선진국가는 그랬다. 공황이후, 자본주의 위기 이후. 늘 전쟁을 선택했다. 베트남에서도 그랬고, 이라크에서도 그랬다. 이번에는 우크라이나다. 전쟁 물자를 다시 소비하면서 미국과 선진 국가들의 무기상들의 전쟁 특수를 다시 누리고 죽어가는 자본주의에 다시 전기 충격을 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죽어가는 자본주의에 개혁과 혁명이 없다면 코로나로 죽은 사람, 전쟁으로 죽어가는 사람, 난민들 그리고 세계의 모든 인민들은 고스란히 사망자요 난민의 운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