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반핵아시아포럼
핵을 넘어, 생명과 평화의 아시아로!
2023년 9월 19일(화) ~ 23일(토), 서울, 부산, 울산, 경주, 삼척
반핵아시아포럼(No Nukes Asia Forum, NNAF)은 1993년부터 ‘핵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가치에 공감하여 결성된 아시아 지역 반핵/탈핵운동 네트워크입니다. 현재 한국,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 호주 등의 반핵/탈핵 운동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반핵아시아포럼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포럼이 열립니다. 이번 포럼에는 대만, 인도, 일본, 태국, 튀르키예, 호주의 활동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그동안의 각국 반핵/탈핵 운동 현황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반핵/탈핵 운동의 쟁점과 방향을 논의하며, 아시아 연대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핵 발전은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핵 발전은 계속 반복되는 중대 사고, 처리 불가능한 핵 폐기물, 끊임없는 지역 불평등과 차별을 만들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환경 피해와 갈등을 낳는 핵 발전이 아닙니다. 재생 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입니다.
핵무기로 전쟁을 억지하고 평화를 지키겠다는 ‘핵 억지력’은 현실에서 군비 경쟁과 불안을 부추기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핵무기와 평화는 공존할 수 없습니다. 핵 군축을 통해 평화를 만드는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2023 반핵아시아포럼은 기후위기 시대 핵 발전은 대안이 될 수 없으며 기후정의를 위해서는 탈핵이 필수임을 강력하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핵발전소, 핵무기 등 핵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의제와 현장을 연결하고, 지난 30년 반핵운동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각국 지역 주민들이 만나 안전과 정의를 위해 연대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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