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집단학살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0월 7일 이후 지금까지 1만 명 넘게 사망했고, 그중 어린이가 5천 명이 넘습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에 따르면 가자 지구 어린이가 10분에 1명씩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무차별적 공격을 멈추지 않는 가운데, 미국은 유엔 ‘즉각 휴전’ 결의를 모두 반대하고, 무기 지원과 판매, 군사 원조 등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11월 9일(목)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항의행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자행하는 전쟁범죄의 공모자인 미국 정부의 ‘피 묻은 손’을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미국은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지원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관련 활동
2023-11-04 [2차 집회] 이스라엘 가자 지구 공격 규탄,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2023-11-02 [보도자료]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 이스라엘과 관련 당사국들에 즉각 휴전 촉구
2023-11-01 [긴급행동] 팔레스타인 학살 중단 : 지금 신발을 기증해주세요! (~11/8 수요일 마감)
2023-10-30 [참여연대 성명] 팔레스타인 휴전 결의안 기권한 한국 정부 규탄
2023-10-22 [1차 집회]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을 멈춰라!
2023-10-18 [참여연대 성명] 가자 지구 봉쇄, 공습, 지상군 투입 반대한다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