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17차 긴급행동(6/15)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17차 긴급행동
🇵🇸 우리 함께 멈추자, 이 학살을

일시 : 2024년 6월 15일(토) 오후 3시 / 3pm 15 June 2024 (Sat)
장소 : 청계천 SK서린빌딩 뒷편 (종로구 종로26) / 26 Jong-ro, SK Seorin BLDG
주최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Hosted by Urgent Action by S.Korean Civil Society in Solidarity with Palestine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향한 집단학살이 8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인질 구출을 명목으로 가자지구 누세이라트 난민촌을 공습하여 274명이 사망하고, 700여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건물 잔해에 깔린 실종자를 포함하면 희생자 수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떠한 이유든 민간인 학살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중대한 국제법 위반 행위입니다.

이스라엘은 국제사법재판소(ICJ)의 공격 중단 명령 후에도 최남단 라파를 포함한 가자지구 전역에 대한 폭격을 지속 중입니다. 이번 라파 지상전으로 발생한 피란민만 10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었으며, ‘마지막 피난처’마저 떠나 남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라파에는 10만 명 미만의 사람들만이 남아있습니다. 지난 10월 7일 이후부터 현재까지(6월 7일 현지시간 기준) 사망한 가자지구 주민만 최소 3만 6천 명 이상이며, 부상자는 8만 3천 명이 넘습니다.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질이 풀려날 때까지 전투를 계속하겠다”며 라파 지상 작전을 강행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가자지구 주민을 위협하는 건 폭격만이 아닙니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유일한 구호물자 반입 통로인 라파 국경 검문소가 폐쇄되었고 연료와 의료용품 부족 등으로 인해 가자지구 내 의료 시설 운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자지구 보건부(MoH)에 따르면 5월 13일(현지시간) 기준 기존 병원 가용 병상수는 병상 수용 능력의 4배를 초과했으며, 팔레스타인 의료 지원 단체(MAP)는 병원 운영에 한계에 다다랐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5월 30일(현지시간)기준 의료 후송이 필요한 환자가 최소 14,0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라파 국경 검문소를 장악한 5월 7일(현지시간) 이전에 의료 수송을 요청한 중환자중 46%(12,761명 중 5,857명)만이 이스라엘 당국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어떠한 말로도 이 참상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마스 제거’를 빌미로 한 모든 공격은 실상 가자지구 민간인을 향한 인종청소이자 명백한 전쟁범죄입니다. 이스라엘은 집단학살을 중단하고 즉각적이고 완전한 휴전에 즉각 돌입해야 합니다.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을 멈추기 위해 194개 한국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6월 15일(토) 오후 3시, 청계천 SK서린빌딩 뒤편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17차 긴급행동 : 우리 함께 멈추자, 이 학살을>을 개최합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각계 발언과 팔레스타인과 연대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재한 팔레스타인인을 비롯한 많은 국내외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 이후 도심 행진을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노션 페이지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