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과 대선에서는 평화와 외교ㆍ안보 문제도 중요한 쟁점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외교ㆍ안보 현안이 갑자기 떠오를 때의 표심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긴장을 고조시켜 표를 얻으려는 시도는 이제 어림도 없다는 사실은 분명해 졌습니다. 그러나 갈등 조장에 대한 유혹을 느끼는 듯한 움직임은 여전히 있습니다.
프레시안과 참여연대는 총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그러한 낡은 시도를 감시하고, 올바른 대외전략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평화에 투표하자’ 시리즈를 공동 기획했습니다. 여러 전문가들이 필자로 나서는 이 연재에서는 선거 전 불거지는 현안에 대한 대응은 물론 평화를 바라는 이들이 외교ㆍ안보 쟁점에서 가져야 할 기준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총선 전까지 매주 1~2회 찾아갈 예정이며, 대선을 앞두고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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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프레시안 공동 <평화에 투표하자> 연재 순서
03-06
①[평화에 투표하자①] 총선 전 한미 해병대 상륙훈련이 위험하다
03-12
②[평화에 투표하자②] 강정마을에서도 폭파시키지 못하는 것이대훈 성공회대 겸임교수.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실행위원
03-13
③[평화에 투표하자③] 철지난 ‘안보 프레임’의 재가동
03-26
④[평화에 투표하자④] 제주 해군기지, ‘DJ 노선’ 버리고 ‘MB 노선’으로 가자는 것
04-01
⑤[평화에 투표하자⑤] ‘안보는 보수’라는 통념 MB 정부가 깼다
서보혁 코리아연구원 기획위원.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실행위원
06-05,06
⑥[평화에 투표하자⑥] 5ㆍ24조치 2년, 남북경협의 불씨 되살리자<上><下>
정범진 남북경협활성화추진위원회 정책위원장, 개성공단 입주예정기업 (주)겨레사랑 대표
06-10
⑦[평화에 투표하자⑦] 원천적 한계 드러낸 MB의 대북제재
06-27
⑧[평화에 투표하자⑧] 韓·美·日 군사전략 융합, 냉전 때보다 더 냉전적
07-19
⑨[평화에 투표하자⑨] 국민의 통제를 받지 않는 협정은 이제 그만!
07-24
⑩[평화에 투표하자⑩] 한일 군사보호협정, 숨겨진 또다른 진실
07-27
⑪[평화에 투표하자⑪] 정전협정 59주년, 남북은 어디까지 왔나
08-16
레베카 존슨·아키라 카와사키·틸먼 러프 ICAN 공동의장
09-17
⑬[평화에 투표하자⑬] 민간이 앞장서서 금강산관광 재개의 길 열어야
11-21
12-13
⑮[평화에 투표하자⑮] 강제이주 6년을 맞는 대추리 주민들
12-17
⑯[평화에 투표하자⑯] 평화 대통령의 자격과 시민의 권리
서보혁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실행위원,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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