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립형 회귀에 반대하는 시민 서명과 피켓 물결

시민 1,223명의 서명과 101개 피켓으로 연동형 비례제 확대, 위성정당 방지법 처리를 외쳤습니다

2024정치개혁공동행동과 노동당 · 녹색당 · 정의당 · 진보당은 △병립형 비례제로의 회귀 반대, △연동형 비례제 확대, △위성정당 방지법 처리를 요구하는 1,223명 시민 서명과 101개 피켓을 모았습니다. 2023년 12월 13일과 18일 각각 시작된 두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거대양당의 표 계산에 따라 기득권 유지에 유리한 방향으로 선거제를 개편하려는 행태에 분노하고, 민생고로 고통받는 서민들과 노동현장에서 쫓겨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노동자들의 요구, 성폭력·성착취·불법촬영 해결을 요구하는 여성들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국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거제를 개혁하라 촉구했습니다.

그동안 2024정치개혁공동행동과 진보4당은 거대양당의 선거제 개악 시도에 맞서 수차례의 기자회견을 통해 병립형으로 회귀시 정치개혁에 대한 배신이자 역사의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라 경고의 메세지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를 70여 일 앞두고도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와 권역별 병립형 비례제 사이에서 눈치를 보고 있을 뿐더러, 국민의힘은 병립형 비례제로의 회귀를 뻔뻔스럽게 요구할 뿐만 아니라 위성정당 재창당을 준비 중이고, 낡디 낡은 비례대표제 무용론을 들며 의원정수 감축이 필요하다는 반정치개혁 공약과 발언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시민들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선거제 개악이 아닌 개혁을 하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몇몇 시민은 서명 참여 뿐만 아니라 “자신, 개인의 이득에 눈과 마음이 가있다면 이미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당의 이득보다 국민만 먼저 생각해 주셨으면합니다. 이 나라는 당신들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된 선거제도로 개혁하세요. 똑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는 어디있단말입니까, 선거법 개악 반대합니다.”, “민심을 최대한 반영하는 선거제를 만드는건 민주정치의 기본입니다.”, “양당 구도를 진정으로 깨는 운동에 동의합니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표의 무게는 온 우주만큼 소중하다는 것을 결코 잊지마라.”, “민심 그대로의 선거제도 개혁을 이뤄내지 못하면 국회가 심판받을 것 입니다. 병립형 비례제로의 회귀를 절대 반대합니다.” 등 여러 메세지를 남겨주었습니다. 거대양당의 기득권 정치를 무너뜨리고 퇴행하는 정치가 아닌 국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는 정치를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2024정치개혁공동행동과 진보4당은 1월 31일로 서명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2월에는 임시국회 중 처리될 가능성이 있는 선거법 처리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권역별 병립형 비례제로의 회귀를 반대할 뿐만 아니라 (준)연동형 비례제의 유지 및 위성정당 방지법 처리를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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