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넷 2차 공천반대 명단까지 발표했습니다

전국 19개의 의제별 연대기구와 79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구성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약칭 2024 총선넷)는 지난 19일 35명의 1차 공천반대 명단을 발표한데 이어 오늘(2/27) 원외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공천부적격자 6명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방해한 현역 국회의원 5명 등 총 11명의 2차 공천반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2024 총선넷은 국민의힘 당사와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2024 총선넷이 선정한 공천반대 후보 46명의 명단을 전달하고 이들에 대한 공천배제와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2024 총선넷은 1월 31일 출범과 동시에 △21대 국회에서 기후와 환경, 평화와 인권, 정치개혁과 민주주의, 복지노동의료, 민생경제 등 각 분야에서 개혁을 후퇴시키고 저지하거나, 반개혁적인 입법·정책을 추진해온 후보자, △인권침해나 차별혐오 등 사회적 논란이 큰 발언과 행보를 보인 후보자, △대통령실 및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출신으로 정부실정에 책임이 있는 후보자,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이 부족한 후보자 등 부적격 후보 기준을 제시하며 각계각층에 공천반대 명단을 제출해줄 것을 제안했고, 89명의 현역의원 외에도 총 13명의 원외인사 명단이 제출되었습니다. 2024 총선넷은 2차 명단을 선정하는데 있어서도 1차와 동일하게 △선정사유가 중대하고 형평성에 맞는지, △반개혁 정책 추진 및 개혁 저지 과정에서 해당 후보자의 책임이 크거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여러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았는지 등의 기준을 가지고 논의하여 6명의 공천반대 후보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2024 총선넷이 선정한 2차 공천반대 후보자 6명은 김은혜(국민의힘), 박민식(국민의힘), 원희룡(국민의힘), 윤희숙(국민의힘), 정승연(국민의힘), 조성주(개혁신당/새로운선택)으로, 각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5명, 개혁신당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은 단체로부터 제안된 후보자는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으로 △환경을 파괴하고 도민의 의사를 무시한 제주 제2공항 강행 △국내 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추진을 통한 의료민영화 시도와 혈세낭비 △건설 노동자 탄압과 노동혐오·왜곡 발언 △전세사기특별법 저지와 여론 호도 △취약계층용 매입임대주택 실적 부진 책임 등의 사유로 4개 단체에서 부적격 후보로 지목되었습니다.

아울러 2024 총선넷은 원외인사를 중심으로 한 6명의 공천반대 명단 외에도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에서 제안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을 막고 특별법 처리를 저지한 21대 국회의원 5명’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윤재옥(국), 이만희(국), 전주혜(국), 조수진(국), 조은희(국) 의원으로, 특히 윤재옥 의원의 경우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여야 협상에 참여해, 정부와 여당 측 요구사항을 상당수 관철시키고도 국회의장 조사위원 추천권 등 일부 조항을 빌미로 끝내 국민의힘 당론으로 본회의 표결을 거부하고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토록 주도해 공천반대 명단에 선정되었습니다. 2024 총선넷은 11명의 2차 공천명단 발표와 함께 1차, 2차 명단발표에서 취합된 총 46명의 공천반대 명단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에 전달하고 공천심사 과정에서 이를 반영해 당적이 있는 45명을 공천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4 총선넷은 다가올 총선에서 기후위기와 환경파괴를 심화시키고, 인권과 민주주의, 언론과 역사를 후퇴시키는 한편, 민생경제와 공공정책을 후퇴시키는 입법정책을 추진한 전력이 있는 46명의 공천반대 후보자들이 당선되지 않도록 그 사유를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한편, 이후 유권자들이 참여하는 최악의 후보 온라인 투표 캠페인, 직접 지역구에 찾아가는 온오프라인 낙선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보도자료 [원문보기/다운로드]
▣ 2차 공천반대 명단과 구체적인 사유 [원문보기/다운로드]
▣ 1차 공천반대 명단 복습하기 [원문보기/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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