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참여행사 2013-10-31   2109

[전시] 임정화 작품전

 

임정화 작품전

바다 가는 길 

임정화 개인전

 

전시기간 2013. 10. 31(목) – 11. 9.(토) *주말은 11/2 토요일만 오픈합니다.

전시장소 카페통인(참여연대 복합예술 문화공간) 

 

전시 제목 바다 가는 길

 

전시 소개

올해 서울로 일터를 옮기면서 서울과 강릉을 오가며 첫여름을 보냈다. 

그리웠던 바다로 가는 길을 걷고, 그리며 여름방학을 보냈다. 

 

작품에 대한 소개 

새내기 교사 시절, 동강 줄기가 아름다운 영월 새내뜰 신천중학교(1986~87)에서 1년 6개월을 근무했었다.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던 날, 그 시절 중학교 2학년, 3학년이던 까까머리 제자들을 체부동 시장안 국시집에서 만났다. 그림을 좋아했던 아이들과 시간을 뛰어넘어, 26년 전의 행복한 미술시간과 학교로 돌아갔다. 고된 서울살이를 서로 보듬으며, 통인동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으로 전시회까지 열게 되었다. 

    임정화 작품전

 

작가소개 

임정화 (ena9218@hanmail.net)

현재 관악구 봉림중학교에서 미술교사로 재직 중이며, 1992년 개인전(강릉)을 한 이후 두 번째 전시회이다. 북인도, 북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를 여행하고 있으며, 미술치료사(KATR)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석사

1985~2002 교원미전 출품 및 수상

1992 누드 크로키 개인전(강릉)

1990~2010 미술협회전, 교사작품전 

2006 동북아시아 한중일 교류전

2007~2011 임란전

2003~2010 강릉 여성작가전

임정화

 

오프닝 날짜와 시간

오프닝은 없으며 11.2.토. 작가와 함께 합니다. 

꽃다발과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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