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사무처 2022-12-05   206

[후기] 2022년 제4차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참여연대 사무국입니다. 

지난 11월 26일(토) 참여연대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한 참담한 심정을 나누고, 참사 한 달이 지났지만 누구 하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참여연대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많은 운영위원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운영위원회 시작에 앞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운영위원 두 분의 사임 보고를 하고 참석 32명, 위임 44명의 성원보고로 4차 운영위원회를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순서로 이지현 사무처장이 총회에서 승인된 ‘4개의 중점과제와 1개의 특별과제’ 에 대한 3분기 활동과  ‘1029 이태원 참사 대응 활동’에 대해 보고하였습니다. 또한 11월 2일~11월 13일까지 진행한 기후위기와 평화, 정치개혁 등 사회적 현안에 대한 회원모니터단 설문조사 결과도 보고하였습니다.  

회원모니터단 설문결과 보기

△ 2022.11.26. 참여연대 4차 운영위원회, 1029 이태원 참사 대응 보고

운영위원들께서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제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유가족의 목소리를 모아내고, 시민단체의 지원과 연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또한 권위적인 정권에서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는 것은 윗선의 눈치를 보는 수직적인 공직사회에 문제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이지현 사무처장과 이태호 운영위원장은 참여연대를 비롯해 시민단체는 앞서 나가기보다 유가족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입장을 정리하는 것을 기다리고, 유가족들이 집단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답변드렸습니다.

이어 천웅소 사무국장의 3분기 회계보고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운영위개선TF 활동에 대한 중간보고도 이루어졌습니다. 운영위개선TF는 지난 8월 3차 운영위원회 이후 총 12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4차례 회의를 진행해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내규>를 마련하고, 2023년 운영위원회 구성에 있어 여성, 청년, 지역 가중치를 부여하는 구성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운영위개선TF에서 마련한 2023년 운영위원회 구성안을 총회준비위원회에 제안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순으로 사회경제분과, 권력감시분과, 평화정책기획분과, 조직운영분과별로 모여서  분과별 센터 활동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운영위원들께서는 시민들의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책개선 활동, 검사와 판사들에게 수사와 판결에 대해 책임을 지울 수 있는 제도적 보완, 참여연대 30주년을 맞아 분단과 기후 위기 문제에 역량 투입과 사업 집중, 회비증액 및 모금방식의 다양화 등에 대해 의견을 주셨습니다. 

△ 2022.11.26. 참여연대 4차 운영위원회, 분과회의

마지막으로 운영위원회는 내년 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총회준비위원회 구성안을 승인하고, 총회준비위원회에 참여할 운영위원 5명을 선출하였습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윤석열 정부의 반개혁, 반민생, 불통 행보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와 요구에 귀 기울이고, 유가족에 대한 지원 등 참여연대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올해 마지막 운영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운영위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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