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2015년 정기총회 결과 및 2014년 결산 보고

참여사회연구소 2015년 정기총회 개최

참여사회연구소는 2015년 2월 11일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참여사회연구소 조직 운영을 효율적으로 혁신하고 연구소 본연의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고자, 유지에 소모되는 비용에 비해 실익이 미미한 사단법인 지위의 해소를 의결하고 향후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평화복지국가 연구와 시민정치시평 등 기존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면서, 정기 반년간지인 《시민과 세계》를 전면 개편하는 내용을 포함한 2015년 사업계획을 제출하였습니다.

앞으로 참여사회연구소는 조직부문과 사업부문에서 새롭게 일신한 모습으로 회원님들을 만나뵐 것을 약속드리며, 보다 충실한 연구와 성과물로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기총회에서 의결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여사회연구소 2014년 정기총회 주요 결과

1. 2014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 2014년 주요 사업 경과보고

– 01/24 《시민과 세계》24호 발간

– 05/19 긴급토론회 <고장난 나라와 세월호, 다시 국가를 묻는다> 개최

– 06/10 라운드테이블 <세월호와 지방선거, 그리고 진보의 길> 개최

– 06/10 좌담회 <참여연대 20년, 도전과 성찰 그리고 새로운 모색> 개최

– 07/04 단행본《평화와 복지, 경계를 넘어》발간

– 08/04 《시민과 세계》25호 발간

– 08/22~10/12 연구사업 <평화복지국가의 조건 : 독일의 경험과 한국의 과제> 기획단 활동-(월 1회)

– 11/3 공동기획 단행본 《위기의 삼성과 한국 사회의 선택》 발간

– 11/12 공개토론회 <새정치민주연합의 위기, 미래는 있는가> 개최

– 11/22~12/18 연구사업 <평화복지국가의 조건 : 독일의 경험과 한국의 과제> 세미나 시작(월 1회)

– 12/31《민주정부 10년, 무엇을 남겼나 – 1997년 체제와 한국사회의 변화》출간

○ 2014년(제19기) 수지결산서

                                                                            (단위 : 원)

2. 법인 해산 안 승인 

참여사회연구소는 1996년 창립 당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비영리 사단법인의 지위로 설립하였습니다. 그러나 비영리 사단법인 지위는 법인격 유지에 소모되는 비용에 비해 그 실익은 미미하였습니다. 이에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에서는 그 비용을 절감하여 연구소의 본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을 보다 열심히 전개하고자, 오랜 기간에 걸친 내부 회의 끝에 법인 해산을 총회 안건에 상정하기로 하였고, 금번 총회를 통하여 법인 해산을 최종 결의하였습니다.

3. 잔여재산 청산인 선임  

법인 해산 결의 이후 청산 작업을 총괄할 청산인은 이병천 이사(강원대학교 교수, 시민과 세계 편집위원, 참여사회연구소 전 소장)가 선임되었습니다.

4. 잔여재산 청산계획 승인 

연구소의 잔여재산은 참여연대에 채무를 상환하여 정리할 것을 결의하였고 현재 진행중입니다.

5. 2015년 사업계획 보고 

2015년 사업계획을 아래와 같이 보고하였습니다.

2015년 참여사회연구소 사업계획

2015. 1. 사무처 작성

1. 중기(2015-2016) 목표와 방향

 1) 연구 역량 강화, 연구소 운영체계 개편 통한 연구소 활동 활성화

 2) 연구소 발간물 정비와 대중적 확산을 위한 기획 시도 

2. 2015년 주요과제

 1) 연구 활동 및 신진 연구자 충원 통한 연구 역량 강화

  – ‘평화복지국가의 조건–독일의 경험과 한국의 과제’ 연구 지속

   : 분야별 연속 세미나 개최 및 워크숍 개최

   : 연구 성과를 담은 학술심포지엄 개최 및 단행본 출판 기획

  – 새로운 연구 과제 모색 및 신진 연구자 충원을 통한 연구 역량 강화

 2) 연구소 운영 체계 개편

  – 상반기 중 법인 해소 업무 완료

  – 이사회, 총회 등 법인 해소에 따른 운영체계 정비

  – 주요 의제나 현안에 대한 토론, 대담, 강좌 기획 등 연구소 활동 활성화

 3)《시민과 세계》개편

 4)‘시민정치시평’ 발행

  – 새로운 관점 제시와 이슈 발굴의 창구로 ‘시민정치시평’ 주 1회 안정적 발행 지속

  – 분야와 세대 등을 고려한 필진 재구성, 리뷰 위원회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