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기억해 주세요” 10.29 이태원 참사 대응 활동

10월 29일, 국가는 어디에 있었나요?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근본적인 질문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열리는 올해 할로윈 행사에 수 십만의 인파가 몰릴 것이라고 모두가 예상했지만 행안부와 서울시, 용산구청, 경찰 등은 제대로 대비하지 않았고, 심지어 참사 당일 시민들의 절박한 신고와 구조요청에도 제대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참사 이후, 책임자들의 책임회피 행태에 분노합니다
‘주최자가 없는 행사’, ‘경찰과 소방력을 배치해도 막을 수 없었던 사고’, ‘매번 사건이 터질 때마다 장관 교체는 후진적’ … 이번 참사에 책임이 있는 고위 공직자들이 쏟아낸 발언은 두 눈과 귀를 의심케 합니다.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참사 현장에 있었던 생존자에게 전가하려 하거나 일선 경찰관들에게만 지우려는 행태, 이번 참사가 정부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까 싶어 시민사회단체 사찰 문건부터 만드는 정부에 분노합니다.
우리는 그 날, 국가는 왜 국민을 위해 존재하지 않았는지 끝까지 묻고 따져야 합니다
10월 29일 이전에도 그리고 참사 직전까지, 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경고음에도 국가와 정부는 왜 응답하지 않았는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책임을 방기한 이들이 누구인지 따져 물어야 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어떠한 것도 우선할 수 없는 한국사회로 변해야 합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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