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양심의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들 – 인물로 본 우리 사회 공익제보의 역사

2023 양심의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들 책 mockup

참여연대는 1994년 창립 때부터 ‘내부비리고발자지원센터’를 두어 부정·부패 척결의 핵심 고리인 공익제보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는 공익제보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익제보자의 용기와 헌신을 사회적으로 기리기 위해 ‘올해의 공익제보자상’(구 ‘의인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1일에 여러 공익제보자분들을 모시고 <올해의 공익제보자상> 시상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 모두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공익제보를 해 주셨습니다. 이렇듯 앞서서 용기 있게 부정의한 장막을 걷어 낸 공익제보자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좀 더 안전하고 투명한 사회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2023 양심의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들 -인물로 본 우리 사회 공익제보의 역사’는 <2023 올해의 공익제보자상>(구 ‘의인상’) 수상자를 포함해 1990년부터 2023년까지 155건의 문제를 세상에 알린 공익제보자 217명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 책에는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에 소식을 알려온 공익제보들에 대해서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 미처 기록하지 못한 숨은 공익제보자들도 아직 많습니다.

거짓과 불의 앞에서 용기있게 양심의 호루라기를 분 모든 공익제보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바칩니다.

2024. 2.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공공기관의 권한남용·부정청탁

공공기관의 예산·회계비리

교육기관의 부정비리 

인권침해

환경·건강·안전

사기업의 회계비리(횡령·배임·탈세) 

사기업의 소비자이익·공정경쟁

기타


공익제보자에게 힘을 모아주세요

공익을 위해 양심의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들. 이분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그냥 외면하고 조용히 그만두는 쪽을 택했을 거야’
‘어쩌면 나도 힘들지만 떳떳한 길을 택했을지도 몰라’

우리는 공익제보 그 순간으로 시간을 되돌려
그들의 손을 잡아줄 수는 없지만
제보 이후 공익제보자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 공익제보자 보호 강화를 위한 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 공익제보자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활동이 힘을 잃지 않도록
  • 공익제보자를 향한 응원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 그래서 우리 사회의 공익제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과 마음을 모아주세요❤️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