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공익제보할 수 있는 사회 만들어요📢

세상을 바꾼 목소리,
공익제보자를 응원합니다 💪

“군 부재자 투표에 문제가 많아 제보하려 합니다.
중대장이나 인사계 등이 지켜보는 앞에서 찍도록 하는 등 공개 기표행위가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2년 전, 한 소대장의 용기있는 제보로 군 부재자 부정선거가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이 제보를 계기로 군 부재자 투표소가 부대 바깥에 설치되는 등 군인의 비밀투표가 비로소 보장되었지요 👏

양심의 소리를 외면하지 않고 용감하게 호루라기를 분 사람, 우리는 그들을 ‘공익제보자’라고 부릅니다. 공익제보자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비리와 불법을 용기 내어 제보한 덕분에 우리 사회는 더 나은 사회가 되어갑니다.

하지만, 공익제보 이후 많은 제보자는 여러 어려움을 겪습니다. 직장에서 따돌림을 당하거나 보복소송에 시달리는 등 어려움을 겪다 보면 공익제보를 한 것을 후회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참여연대는 공익제보자들을 알리고 그들이 지치지 않도록 응원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공익제보자가 꼭 필요합니다 🙏

공익제보자가 안심하고 공익제보를 하려면 무엇보다 법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변화를 불러오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많아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참여연대는 창립부터 지금까지 공익제보자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공익제보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참여연대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안심하고 공익제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렇게 활동하겠습니다.

✔️ 공익제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운동
✔️ 공익제보자를 응원하는 웹페이지 제작
✔️ 공익제보자 응원 편지 쓰기
✔️ 공익제보 기록을 담은 책 출판
✔️ 공익제보자의 용기를 기리는 시상식

세상을 바꾸는 공익제보자와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