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용산 어린이정원의 방문제한 블랙리스트를 제보한 김은희

김은희 씨는 2015년에 국방부 상대로 ‘용산 미군기지를 원래 계획대로 이전하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하는 등 오랜 시간 용산에서 용산 미군기지의 온전한 반환과 토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해 온 시민단체 활동가이다.

2023년 05월 04일에군도 토양오염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공원이라고 부르지도 못하는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리고 7월 22일에 김은희 씨를 포함한 용산주민 5인이 용산 어린이정원에 방문해 윤대통령부부 색칠놀이 프로그램을 확인했다. 김은희 씨는 7월 23일에 본인의 SNS에 “용산어린이정원 특별사진 전시장은 온통 윤석열과 김건희 사진뿐이다. 놀라운 것은 윤석열 김건희 색칠하기 5종이다. 소름이 돋는다.”라며 윤대통령부부 색칠놀이 프로그램을 비판하는 글을 남겼다. 이 내용은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고 다수의 언론사에서 보도했다. 

김은희 씨는 8월 2일에 본인이 용산어린이정원에 방문 신청 예약이 불가해 출입이 금지된 것을 알았다. 언론사 셜록은 8월 8일부터 ‘우상의 정원’이란 시리즈 기사로 이 문제를 보도했다. 김은희 씨 등 출입을 금지당한 시민 24명은 8월 25일에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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