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참여연대 캠페인 2022-04-20   283

설레는 봄, 청년참여연대의 캠페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청년참여연대입니다.

지난 4/15 금요일, 청참은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위해 <꿈틀 : 2022 캠페인 어벤져스>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에서는 청참의 캠페인 활동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모여 주제탐색을 하고 캠페인 아이디어를 내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청참 활동가 유빈님이 후기를 작성해주셨어요. 

 


<꿈틀 : 2022 캠페인 어벤져스> 워크숍 후기

 

청년참여연대 활동가 김유빈

 

 

‘꿈틀’은 청년 참여연대의 캠페인 어벤져스가 새로운 참가자들과 첫 시작을 하는 자리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안전한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가 인권약속문을 읽으며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전체 참가자들이 앉아있는 뒷모습을 찍은 사진

4월의 어느 불금, 2022 캠페인 어벤져스 활동 시작!

 

먼저 캠페인 어벤저스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작년 2021년에는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관한 소개를 들었어요. ‘제로 웨이스트’, ‘온라인 혐오 표현’, ‘원룸 관리비’의 3가지 주제로 활동이 진행되었는데, 직접 활동했던 캠페이너 분들이 설명을 해주셔서 생생한 후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전체 과정에서 느낀 흥미로운 부분, 잘 된 부분, 아쉬운 부분을 나누어서 말해주셔서 작년 활동을 같이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2021년 제로웨이스트 팀의 활동 과정을 설명하는 강우정 발표자의 모습

2021년 제로웨이스트 활동 과정을 설명하는 우정 활동가 

 

작년 활동 내용을 듣고 캠페이너의 마음으로 ‘나였다면 이런 부분을 어떻게 했을지’의 피드백을 포스트잇에 적고 주제별로 붙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쉬는 시간이 지나도록 곰곰이 생각하며 붙여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디어도 많이 나왔답니다.

 

 

포스트잇에 각자의 의견을 적고 공유하며 캠페인 주제 브레인스토밍 하는 내용. 전지에 아이디어를 적은 포스트잇들이 붙어있다.

주제 별 브레인스토밍 결과 공유 

 

모두 포스트잇을 붙인 후에는 각자 다루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여 주제별로 팀을 이루고, 팀 내에서 주제에 붙은 종이를 참고하며 캠페인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했어요. 저는 ‘환경’ 팀에 있었는데, 많은 피드백 포스트잇을 통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저희 팀에서는 포스트잇을 비슷한 것끼리 분류해 보면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고, 모두 환경에 문제의식과 고민이 많아서 활동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어요. 견학, 소모임, 참여 행사 등 캠페인에 넣을 다양한 활동도 기획했습니다. 

 

포스트잇에 각자의 생각을 써서 전지에 붙이며 캠페인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모습

 

마지막으로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젠더와 불평등 조에서도 목표를 실행할 단계로 나누어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더라고요. 짧은 시간인데도 정말 많은 기획이 이루어졌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처음 보는 분들도 있었는데도 불편함 없이 모두가 적극적이고 안전한 대화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청참의 가장 큰 장점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해 첫 활동이 순탄하고 즐거웠는데요. 앞으로의 활동도 정말 기대됩니다. 끝까지 이 분위기가 이어지길! 캠페인 어벤져스 화이팅!

 


문의 : 02-723-4251 youth@psp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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