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꽃집 여자
플로리스트 신창희 개인전
전시제목 기억 꽃이 되다 Ⅱ
전시기간 2012.10.12(금) – 10.18(목)
전시장소 복합문화예술공간 카페통인 오시는길>>
전시소개
꽃은 인간이 자연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하는 것이다.
꽃 디자인은 인간이 자연과 의 접촉을 본능적으로 기억하면서 재현하고 해석하는 과정이며 고대 문명의 발생과 함께 시작되어, 지금까지 미적 예술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오늘 날의 꽃 디자인은 자연을 생활공간에 재 창출 하고자 하는 본연의 고유기능을 잃어버리고, 단지 상업적 목적의 일회적 표현물로 소비 되고 있다. 이러 문제의식을 가지고, 꽃 예술역사와 함께 발전 되어온 꽃 예술의 확장된 작업을 보여 드리고 싶다.
꽃이란 무엇일까! 답을 찾는 꽃 구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꽃과의 즐거운 대화를 나누길 바란다.
작품1 작품창가에 서서..
기억은 순간의 시간으로 여행이다.
창을 가리우는 커튼처럼. . .
작품2 겨울…
겨울은 봄을 여름을 가을을 기다리며, 안아주고 있는 시간이다.
꽃도, 바람의 나뭇잎도. . .
작가소개
신창희
독일 Floristmeisterin, 독일 조경사(GaLaBau)
경희대 후마니타스-플라워디자인 강의, 두플라워, 서촌스토리 대표
국제 꽃 예술협회 이사
대한민국 꽃 장식대회, 국가검정 화훼장식기능사; 심사위원
Floristik –Gestalen mit Blumnen auf der BUGA 99 in Magbeburg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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