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31개 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오늘(1/17) 오전 11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이스라엘이 즉각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안을 승인하고, 가자지구를 향한 모든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였습니다. 기자회견 후에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 시민사회 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잔혹한 전쟁은 돌이나 나무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든 것을 파괴했지만 우리의 희망마저 꺾을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는 470일 동안 끝없는 파괴를 보았고, 계속해서 피난을 다녔으며, 수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하지만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살고자 하는 의지는 여전히 더 강합니다. “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무하마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이 시작된 지 15개월 만에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타결되었습니다. 15개월 만의 일이자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고통 끝에 이뤄진 일입니다. 휴전안은 42일간 교전 중단, 이스라엘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맞교환,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내 단계적 철수와 가자지구 재건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휴전은 곧 집단학살 중단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 휴전안으로 가자지구에서 잠시 포성이 멈추겠지만, 여전히 불안하고 위태롭습니다. 휴전 합의가 발표된 후에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고, 이스라엘 내각이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 승인 절차를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즉각 휴전 협상안을 승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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