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군축센터 한반도 평화 2025-04-23   8740

[기자회견] 대북 전단 살포 저지 평화행동 : 접경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일상을!

2025년 6월 9일, 통일부는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이어 6월 11일에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정부의 신속한 조치를 환영합니다.

접경지역 군사적 긴장 완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온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활동이 이끌어낸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2025.04.23 대북전단 살포 저지 기자회견 및 평화행동 (사진=참여연대)

대북 전단 살포 저지 기자회견 및 평화행동 개최

접경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일상을! 한반도에 평화를!

납북자가족모임이 4월 23일(수)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대북 전단 살포 강행을 예고하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방임 속에서 진행된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는 접경 지역의 긴장 고조에 중요한 기제로 작용했고 윤석열과 내란을 모의한 자들이 12.3 비상계엄을 정당화하기 위해 분단체제와 한반도 긴장 상황을 악용하여 국지전까지 일으키려고 했습니다. 내란 수괴인 윤석열이 파면된 상황에서 또다시 대북전단 살포를 강행하는 것은 접경지역의 군사 충돌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천만한 행위로 내란 세력의 정책이 지속되는 것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납북자가족모임 등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즉각 저지·중단시켜야 합니다. 지금은 충돌 위기 가능성이 있는 모든 적대 행위를 조속히 중단해야 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접경지역 주민들의 평화적 생존권은 심각하게 위협받아 왔습니다.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대북 확성기 방송과 대남 확성기 방송,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훈련 등으로 인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고통은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에 평화위기파주비상행동과 평화와연대를위한접경지역주민·종교·시민사회연석회의는 접경지역 주민들과 함께 4월 23일(수) 오전 10시, 임진각 납북자기념관 앞에서 대북 전단 살포 저지 긴급 기자회견 및 평화행동 <접경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일상을! 한반도에 평화를!>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접경지역 군사 충돌 위기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살포를 강하게 규탄하고, 기자회견 후 저지 행동을 통해 대북 전단 살포를 저지시켰습니다. 한반도 긴장을 고조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평화적 생존권을 위협하는 적대 행위는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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